고양시 청소년진로센터는 4월 10일까지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운영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 접수를 진행한다. 또한 접수 마감 전 4월 5일(수) 마두청소년수련관 2층 강당에서 인증 받고자하는 기관들에 대해 사업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.한편 인증제의 신청서식과 자료는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 홈페이지(www.gyjinro.or.kr), ‘꿈길’홈페이지(www.ggoomgil.go.kr)에서 확인할 수 있다.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제는 학생들에게 무료로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체험처를 대상으로
현재 중학교 1학년 학생의 장래희망은 고용비중이 8.9%에 불과한 교육·법률·보건 영역, 혹은 4.1%에 그치는 사회복지·예술·방송 영역 등에 집중된다. 이들 영역 외 고용시장의 87%를 점하고 있는 금융·보험, 정보통신 등 여타 업종에 대한 청소년들의 희망은 35.2%에 그치는 ‘진로 불균형’으로 인해 이공계 인력 부족 현상이 초래되는 실정이다.주요 진로전환기(고교선택, 대학 학과 및 전공 선택 등)에 있어서 청소년 개인의 적성과 진로설계를 반영하지 못하는 진학 및 진로 교육으로 직업선택의 비효율성이 증가해 온 것이다.청소년이 자